GS25와 토토 배당률 간격 좁히며 영업익·점포수에 이어 1위 겨냥

[오피니언뉴스=양현우 기자]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을 뛰어넘어 매출 1위를 넘보고 있다. 지난 5년간 두 편의점 간 매출 기준 경쟁에서 GS25가 앞섰지만 CU의 추격으로 최근 그 간격이 줄어들었다.
CU가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엔 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이 있다. BGF리테일은 본사가 물품 유통 마진을 남기는 음식점 등 프랜차이즈와 달리 본사가 점주와 매출이익을 배분한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점주와 처음 계약을 할 때 매출이익에서 점주가 7, 본사가 3으로 배분하는 구조로 계약을 한다. 만약 본사가 점포의 임차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 매출이익 배분은 점주 6, 본사 4로 한다.
BGF리테일의 토토 배당률이익 배분...프렌차이즈업계 차액가맹금과 차이
토토 배당률리테일과 점주 간 계약 형태는 최근 논란이 된 프랜차이즈 업계와 차이가 난다. 지난해 말 서울고등법원은 한국피자헛 가맹점주가 본사를 상대로 제기한 차액가맹금 반환 청구 소송 2심에서 한국피자헛이 2016~2022년 가맹점주에게 받은 차액가맹금 210억원을 반환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차액가맹금은 본사가 가맹점에 재료를 공급할 때 도매가격에 붙이는 일종의 유통마진으로 가맹점에서 메뉴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원·부자재가 이에 해당된다. 예를 들면 치킨 가맹점주들은 닭고기 등을 의무적으로 구입하는데 본사는 5000원에 사고 점주에게 7000원에 제공하며 유통마진을 남긴다.
차액가맹금을 받는 행위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하지만 본사가 이를 통해 폭리를 취하거나 재고 부담을 전가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프랜차이즈업계에선 피자헛을 시작으로 교촌치킨, bhc 등 차액가맹금 소송이 확산되며 본사와 점주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이와 달리 BGF리테일은 유통마진을 남기는게 아닌 매출이익을 배분해 본사가 점주의 재고부담과 수익성을 함께 책임지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에 따르면 “본사에서 상품을 매입하면 점주들에게 원가 그대로 납품을 하고 판매이익금액을 비율대로 나눠 갖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수익 구조가 이렇기에 대량 매입 등을 통해 원가를 낮추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며 “원가를 낮춰 매출이익이 커지면 점주와 본사 모두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동 성장으로 토토 배당률 1위 달성'주목'
이외에도 토토 배당률리테일은 상생 경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토토 배당률리테일은 지난해 12월 CU가 전국 가맹점의 수익 향상 및 운영 지원을 위한 ‘2025 가맹점 상생지원안(이하 상생안)’을 체결했다.
앞서 CU는 가맹점의 수익성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단순 비용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가맹점의 실질적인 토토 배당률 향상을 돕는 상생안을 마련하고 지원과 혜택의 범위를 확대해왔다.
CU는 올해 가맹점의 실질 수익을 늘리기 위해 ▲신상품 도입 지원금 ▲폐기 지원금 ▲저회전 상품 철수 지원금 ▲운영력 인센티브 ▲상생협력펀드(대출) 금리 지원 등 다양한 상생안을 실행한다.
신상품 도입 지원금은 연간 최대 18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며 CU는 해당 제도가 점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점주들이 부담 없이 신상품을 발주할 수 있도록 연간 최대 600만원을 지급하는 ‘폐기 지원금 제도’도 운영한다.
또, 장기간 판매되지 않은 상품들을 반품할 수 있는 ‘저회전 상품 철수 지원 제도’를 통해 가맹점에 연 최대 20만원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지원금을 모두 합치면 점포당 연간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처럼 CU는 수익성 향상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가맹점주가 안심하고 점포 운영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펀드 금리 지원 제도’도 제공 중이다. 높은 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를 위해 대출 금리 일부를 본부가 지원해주는 제도로, 최대 1억원의 대출금에 대해 2%의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CU는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생산물배상책임보험, 화재배상책임보험 등 보험 7종 무료 가입 ▲무료 노무·법무·세무 상담 ▲장기운영점 혜택 ▲경조사 지원 ▲기업형 복지 프로그램 ▲통합유지보수 관리 대상 품목 교체 등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수준의 상생·복지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현재 GS25와 CU 토토 배당률은 지난해 1~3분기 누적 6조4688억원, 6조4151억원으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GS25와 CU 간 토토 배당률은 ▲2020년 6조9715억원 대 6조1678억원 ▲2021년 7조2113억원 대 6조7621억원 ▲2022년 7조7800억원 대 7조5778억원 ▲2023년 8조2460억원 대 8조1317억원 ▲2024년 1~3분기 기준 6조4688억원 대 6조4151억원으로 CU는GS25와 갈수록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
점포수와 영업이익에선 CU가 이미 우위에 있다. 2023년 기준 점포 수는 CU가 1만7762개, GS25가 1만7390개로 앞서있다. 영업이익도 2023년 기준 CU는 2414억원으로 GS25의 2183억보다 앞섰다. 2024년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CU가 1852억원, GS25 1641억원으로 토토 배당률을 제외하고는 점포 수와 영업이익에서 1위를 차지했다.
토토 배당률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CU는 점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이끌고 가맹점주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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